■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한 달 기자회견보고 오셨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두 분도 함께 기자회견 보셨는데 전반적으로 분위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승훈]
일단 지난 한 달간 급하게 왔잖아요. 인사 문제라든가 추경 문제라든가 또 G7 정상회의 등 외교 문제라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기자회견은 굉장히 여유가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그만큼 야당 대표를 하면서 오랜 기간 많은 준비를 하셨구나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국가가 위기였고 민생경제가 어려웠기 때문에 국민들이 많이 불안해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짧은 30일 만의 소통을 통해서 하고 싶은 얘기들을 전달한 것 같아요. 이재명 정부가 불안하지 않고 굉장히 안정적인 정부이고, 앞으로 민생이라든가 검찰개혁이라든가 또는 추경이라든가 여러 가지 안에 대해서도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는, 그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측면에서 오늘도 국민들이 또 한 번 더 안정감 있게 이재명 정부를 바라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송영훈]
기자회견의 제목이 국민에게 답하다였잖아요. 그런데 국민에게 답하다가 아니라 국민에게 말하다로 제목을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기보다는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 위주로 된 그런 기자회견이었죠. 그래서 첫 번째 뉴스원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데만 17분이 걸렸고 처음 3개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고 나니까 45분이 흘렀습니다. 그만큼 질문에 대한 답에 집중했던 기자회견이 아니고 과거에는 대통령들이 신년 초에 기자회견을 하는 것을 연두 기자회견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더 이전에는 대통령들이 연두 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국민들께 입장을 발표하는 연두 교서라는 것을 했죠. 그런 교서에 가까운 기자회견이었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첫 질문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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